
◇ 럭비 국가대표팀,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9월 28일 일본 나고야로 출국
◇ 10월 1일부터 태국·일본·카자흐스탄과 조별리그 시작... 8강·4강 및 메달결정전까지 이어져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에 이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
대한민국 7인제 럭비 국가대표팀이 지난 7월 10일부터 진행된 국내외 강화훈련을 모두 마치고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을 향한 마지막 여정에 나섰다.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팀은 9월 28일 코치진 6명과 선수 13명이 아시안게임 경기를 위해 일본 나고야로 출국했다. 국가대표팀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진행된 강화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선수 간 호제흡과 조직력을 다지며 아시안게임을 준비해왔다.
지난 7월 10일부터 촌외훈련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국내 강화훈련을 진행했으며, 8월 일본 후쿠오카 재팬베이스로 국외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하며 일본 현지 감각을 익혔다. 특히, 국가대표팀은 7인제 럭비의 전술 및 경기 운영 능력을 강화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자 일본 출신 외국인코치를 초청했으며, 7월 강화훈련부터 선수단과 함께 일정을 소화했다.
강화훈련을 마친 국가대표팀은 지난 9월 28일(월) 개최지인 일본 나고야로 이동해 현지 적응과 경기 준비에 들어갔다. 럭비 종목 경기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나고야시 미즈호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은 10월 1일 오전 9시 50분 태국과 첫 경기를 치르며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는 개최국 일본과 한일전을 치루게 된다. 이어 10월 2일 오전 9시 50분 카자흐스탄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경기 결과에 따라 8강전에 나선다.
8강전 이후에는 10월 3일 4강전과 메달결정전이 예정되어 있다. 대표팀은 조별리그부터 토너먼트까지 이어지는 경기에서 그동안 준비해 온 경기력을 바탕으로 메달권 진입에 나선다.
대한민국 7인제 럭비 국가대표팀은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17년 만에 아시안게임 결승 무대에 올랐다.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넘어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국가대표팀은 장기간 이어온 국내외 강화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린 만큼, 나고야에서 준비해 온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럭비협회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장기간 국내외 강화훈련을 진행하며 선수들의 경기력과 조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해왔다”며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아아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현지에서도 선수들의 컨디션과 경기 준비를 세심하게 지원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일간 펼쳐지는 아시안게임 럭비 종목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