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이야기
- 전체
- #국내대회
- #국가대표
- #저변확대
- #협회행사
- #럭비 컨텐츠
- #강습회
- #웹툰
-
'제78회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 성료…배재고, 청주남중 우승
대한럭비협회(협회장 심영복)는 지난 23일부터 7일간 전남 진도군 진도 전두구장에서 진행한 '제78회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에서 청주남중, 배재고가 각 부문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럭비협회, 진도군럭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5세이하부 9개팀, 18세이하부 14개팀으로 총 23개팀, 선수 약 600명이 참가해 전 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가 치러졌다.15세이하부(12인제)는 9팀(△경산중 △남성중 △배재중 △부천G스포츠클럽 △부평중 △이리북중 △일산동중 △천안부성중 △청주남중)이 참가했다.18세이하부(15인제)는 14개팀(△경산고 △대구상원고 △명석고 △배재고 △백신고 △부산체고 △서울사대부고 △이리공고 △인천기공 △양정고 △전남고 △진도실고 △창원공고 △충북고)이 출사표를 던졌다.15세이하부 경기는 일산동중과 부천G스포츠클럽의 8강 진출권을 둔 경기를 시작으로 치러졌다. 이후 청주남중, 천안부성중, 배재중, 일산동중이 4강에 진출했으며 청주남중이 천안부성중을 일산동중이 배재중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청주남중이 일산동중을 50-5로 승리하며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18세이하부에서는 충북고와 대구상원고가 부전승으로 8강에 올랐고, 8강전 이후 부산체고, 배재고, 인천기공, 양정고가 4강에 진출했다. 이후 배재고가 부산체고를 인천기공이 양정고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배재고가 인천기공을 상대로 38-7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대한럭비협회 심영복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투지를 펼친 뜻깊은 대회였다"며 "특히 청소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한국 럭비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선수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6.30
-
2025 아시아 럭비 에미레이츠 챔피언십 경기장 찾아오는 길
2025.06.24
-
대한럭비협회, 전남 진도서 ‘제78회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개막
◇ 전남 진도서 전국 종별 선수권 개막… 23개팀 약 600명 참가
2025.06.23
-
‘2025 AREMC’UAE전 마무리... 7월 5일 홍콩과의 마지막 경기 앞둬
202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