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실업4개 팀 출전...경산·인천서 총6라운드 개최
대한럭비협회는 경북 경산시와 인천광역시에서 각3라운드 총6라운드로 진행되는‘2026전국 럭비 실업리그’가 지난11일3라운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포스코이앤씨▲한국전력공사▲현대글로비스▲OK읏맨 럭비단 총4개 팀이 출전했으며,경기는15인제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된다.
1~3라운드는 한국전력공사(3승, 0패)가 선두하며,현대글로비스(2승, 1패),포스코이앤씨(1승, 2패), OK읏맨 럭비단(0승, 3패)으로 경쟁을 이어간다. 3연승을 기록한 한국전력공사는 승점12점,보너스 점수3점을 더해 총점15점으로1위에 올랐다.이에4라운드부터 펼쳐질 각 팀간의 경기가 우승팀을 판가름할 중요한 흐름이 될 전망이다.
전국 럭비 실업리그에는1주일에 한 팀당2~3경기를 진행하며 부상자 속출과 경기력 저하 문제를 낳았던 기존 대회 운영 방식에서 탈피해선수 보호와 경기력 유지를 고려한 운영 방식으로,매주 주말에1경기를 치르는‘주말 리그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대한럭비협회는 이번 대회에 외국인 심판 투입과 국제대회 공식 경기구 도입 등 선진 럭비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SOOP(숲)’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하며전문 중계 해설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럭비 규칙에 대한 이해를 돕고,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실업리그는5월부터 이어지는 국제대회를 앞두고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 점검과 실전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이다.올해는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제20회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가 예정되어있어 국내 실업 무대에서 펼쳐지는 경기력이 향후 국가대표팀 경쟁력과도 맞닿아 있다.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단순한 리그를 넘어 국가대표 선발 및 전력 점검의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