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학생·학생선수 한 팀으로 16개팀 150여명 참가…태그럭비 룰 적용

◇ 대한민국 7인제 럭비 국가대표팀, 2025년 7인제 시즌 첫 대회 출격

◇ 대한럭비협회 U-16 대표 선수단 대만 국외친선경기 진행

◇대한럭비협회-SOOP독점 중계권 계약 체결...대한럭비협회 주최/주관 전경기SOOP생중계대한럭비협회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SOOP(숲,구 아프리카TV)과2025년 대한럭비협회 주최 및 주관 모든 대회 경기에 대한 라이브 중계권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11일 밝혔다.이번 계약은SOOP이 대한럭비협회에게방송권료를 제공하고,대한럭비협회는SOOP에게뉴미디어 플랫폼독점 방송권을 부여하며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단순한 중계 협력을 넘어선 실질적인 권리 부여를 의미하며,양측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보여준다.이번 중계권 계약은 지난6월2025아시아 럭비 에미레이츠 챔피언십(UAEㆍ홍콩전, 2경기)생중계를 통해 실질적인 시작을 알렸으며,전문 한국어 해설,고화질 생중계,경기 하이라이트와VOD(다시보기)등 다양한 동영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며 럭비 팬들의 직관과 다시보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한편,대한럭비협회는 계약 체결 전2023년부터SOOP플랫폼을 통해 꾸준히 럭비 중계를 이어왔으며, 2024테스트 매치(대한민국vs짐바브웨),아시아 럭비 챔피언십,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등 국가대표가 참가하는 주요 국제대회를 생중계하며 팬들에게 친숙함을 더해왔다.대한럭비협회는“SOOP과의 협약을 통해 국내외 럭비 팬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안정적인 중계를 제공하고 해상도 지원 등 기술적인 부분을 더불어 럭비 팬들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이번 협약이 럭비의 저변을 확대하고,나아가 글로벌 스포츠로서 럭비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33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대표 선수단23명,지도자4명 구성... 2승1패 기록대한럭비협회는 지난8월22일부터29일까지 중국 내몽골자치구 바오터우시에서 열리는2025제3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에 대한민국 럭비 대표 선수들이2승1패를 기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제33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는 한국,중국,일본 동아시아3개국18세 이하 고교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촉진하고 주니어급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럭비 종목은 전,후반30분씩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선수23명,지도자4명으로 구성됐다.선발 선수들은 지난4월2025년도 송화 전국 춘계 럭비 리그전를 통해△대구상원고△배재고△부산체고△서울사대부고△인천기공△양정고△충북고전국7개교 소속 선수들로 선발됐다.선수단은 지난8월24일(일)일본과의 첫 경기에서7-47패했으나, 25일(월)바오터우와의 경기에서102-0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이어진27일(수)중국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는26-13으로 승리하며 최종 전적2승1패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향상된 성적을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했다.한편,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8월5일부터 전남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대한체육회 꿈나무육성부 사업인2025년 청소년대표팀 합숙훈련일정 일부를 실시했다.기간 중 한국전력공사 럭비팀의 재능기부와 배재고와의 파트너 훈련이 진행해 전력을 점검했으며,오는9월2차 합숙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