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이야기
2025.10.15

 

전국 13개 시ㆍ도 대표팀 600여명 선수들 참가

 

대한럭비협회는 10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부산광역시 삼락생태공원에서 106회 전국체육대회를 개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럭비 종목에는 전국 13개 시·도를 대표하는 약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18세이하부와 일반부 두 부문으로 나뉘어 15인제 토너먼트를 통해 각 부문별 전국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18세이하부에는 경산고(경북) 대구상원고(대구) 명석고(대전) 부산체고(부산) 부천북고(경기) 배재고(서울) 이리공고(전북) 인천기공(인천) 전남고(광주) 진도실고(전남) 창원공고(경남) 천안오성고(충남) 충북고(충북)가 출전했다.

 

일반부에는 경남럭비OB(경남) 경희대(경기) 고려대(서울) 국군체육부대(대구) 단국대(충남) 대전럭비(대전) 부산대(부산) 원광대(전북) 충북럭비협회(충북) 포스코이앤씨(경북) 한국전력공사(전남) 현대글로비스(인천) OK읏맨럭비단(광주)이 출사표를 던졌다.

 

대회는 13일 원광대(대전)와 현대글로비스(인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3일 오전 10(18세이하부), 1130(일반부)에 각각 결승전이 열린다.

 

한편, 이번 대회의 전 경기는 ‘SOOP()’의 대한럭비협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